죄송합니다... 그리고 조언 좀 해주세요... 힘좀주세요..

안녕하세요 호우재입니다!!! 오늘만 견디시면 그다음 날은 한글날!! 연휴가 3일입니다!!! 오늘만 힘내십시오!!!

 

그런데 오늘 포스팅같은 경우는 좀 성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8월 말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병원에 있다가 보험처리도 되지 않아.. 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 친구와의 이별... 물론 저보다 고통스러운 사람이 훨씬 많을 겁니다. 저의 나이 25살에 큰 사고가 나서 씻을 때마다 얼굴의 흉터.. 몸의 흉터를 보면 정말 마음이 좋지 않고, 교통사고 직후 여자 친구와의 이별 또한 굉장히 마음이 아파 우울증이 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목록부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많이 했습니다. 그중에 많은 친구들이 매일 1시간 넘게 전화를 응해줬습니다. 하지만 몇몇의 지인은 "네가 필요할 때만 전화를 하냐... 우울하다고 전화하냐..."라는 말을 해서 저자신을 되돌아보며 또 우울해지곤 했습니다...

 

 

 

 

낮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몇일 전까지만 해도 저렇게 건강했는데,,,,, 나도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저 커플처럼 행복했는데,,,"라는 생각으로 정말 많이 우울했으며... 밤에 잘 때는 여자 친구의 생각과 교통사고 때의 순간이 슬로모션처럼 선명하게 지나가 수면제 과다 복용하지 않고는 잠도 못 이뤘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해서 많은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소통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한지 13일정도 되었는데... 처음에는 소통만 하기로 생각했던 제가..... 일일 방문자수와 광고도 신경 써 굉장히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이 변화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좀 소통을 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방문자수의 신경을 좀 덜 쓰려고 합니다!!!!

 

더 이상 저의 말을 쓰면 보시는 분도 기분이 다운될 것 같아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의 블로그의 조언이나 개선되야할점 (ex. 스킨 편집을 이렇게 해 주세요) 등등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사고와 이별이 한 달 반 정도 지났는데 겉으로는 웃는척하지만 굉장히 우울하고... 매일 울며... 고통스러우며 수면제와 계속 지내고 있습니다... 댓글로도 진심 어린 충고나 파이팅을 외쳐주십시오!!! 

 

 

댓글과 하트와 사랑입니다~(이거는 마무리 멘트여서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