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안녕하세요~ 호우재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쉬는 날 밖에도 못 나가서 더더욱 넷플릭스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저는 넷플릭스를 얼마 전까지 보지 않았다가 동생이 넷플릭스를 보길래 아이디를 뺏어서 제가 가끔 보고 있습니다. 제 글을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범죄, 스릴러를 굉장히 좋아해서 한국 스릴러물을 3편 정도 봤습니다. 그 3편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1. 킹덤

킹덤은 넷플릭스가 투자해서 제작한 한국 드라마로 느낌은 미드 느낌이 많이 납니다. 스토리 진행이나 연출은 기존 한국 드라마와 조금 다른 것 같고 넷플만의 자극적인 영상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장르 중에 좀비물을 굉장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현실감도 없고 제가 흥미를 못 느끼는 장르여서 안 보려고 했다가 너무 인기가 많아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킹덤 또한 좀비물이긴 한데 그 안에서도 확실히 정치 스릴러 같은 요소도 있습니다. 

좀비물에 나오는 기본적인 전염성, 살아있는 사람을 공격해서 먹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 나오는 좀비는 달라서 조금 더 독특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킹덤을 왜 국내 좀비물 중에서 최고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2. 인간 수업

저는 인간 수업이 넷플에서 최초 개봉이라고 할 때부터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장르나 예고편들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도 인간 수업이 재밌다고 하여 기대하는 마음으로 첫 화를 보았습니다. 아직 인간 수업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뭔가 다른 타 방송 드라마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절반도 보지 않아서 빨리 다 보고 싶네요!!!

 

 

 

3. 범바너 (=범인은 바로 너)

 

 

범바너 시리즈는 시즌1부터 3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즌 1부터 차례로 보기 위해 시즌 1 1화를 켰습니다. 나오는 출연진들도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저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거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초반 10분까지는 굉장히 지루했지만 참고 버텼습니다. 추리물들이 보통 첫 화는 이제 밑밥 때문에 지루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10분이 지나고 30분째 될 때 저는 꺼버렸습니다. 피곤함 때문도 있지만 너무 재미도 없고 지루하여 포기했습니다. 물론 30분만 보고 판단을 하면 안 되지만 저는 너무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이 출연진이면 무조건 흥행 보증수표여서 믿고 다시 한번 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단 넷플릭스의 재미난 작품이 굉장히 많지만 저는 이제 제가 봤던, 보고 있는 작품 3가지에 대해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더 재밌는 작품 있으면 댓글로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범바너 시리즈 보신 분들은 댓글로 재밌는지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