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호 / 이우

요즘 날씨가 굉장히 쌀쌀합니다. 목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감기 조심하십시오!!

오늘은 발라드 하면 알아주는 가수인 진민호 님과 이우 님이 신곡을 낸 지 7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요!!

신곡들 한번 들어보면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지나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불편하게 보진 말아주세요~)

진민호 님은 물론 숨은 명곡이 굉장히 많지만 우리에게는 '반만'이라는 노래로 굉장히 알려진 가수입니다!!

그래서 그 뒤에 내는 곡들이 기대를 많이 할 수밖에 없고 어떻게 보면 진민호 가수님은 부담감이 대단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보통 발라드노래의 가사들은 2가지의 종류인데요!! 첫 번째는 함축적인 가사와 두 번째는 직접적인 가사입니다. 진민호 님은 후자에 속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가사 스타일 상 가슴에 굉장히 와 닿는 게 포인트죠!!

일단 가사같은 경우는 '우리의 사랑보다 못한 발라드의 가사들이 와 닿지가 않는다, 별로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된다, 우리의 사랑이 더 뜨거웠고 더 슬펐다. 그래서 발라드를 싫어한다.'입니다.

이별을 주제로 많이 다루는 발라드에서는 가사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노래 같은 경우는 뜨거웠던 우리 사이의 표현과 헤어지기 전에 추억들 등의 가사는 존재하지는 않고,

'발라드를 들어도 가슴에 와 닿지 않는다. 우리의 사랑이 더 뜨거웠다. 우리의 사랑보다 더한 가사는 없기 때문에 발라드가 싫고 듣고 싶지 않다.'라는 가사뿐이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별 다른 감정이입이 되질 않았네요ㅠㅠㅠ

그리고 멜로디와 후렴 부분도 굉장히 많이 아쉬웠습니다. 반만이라는 노래 때문이었는지 굉장히 기대를 하고 노래를 들어보았지만 저는 가사전달력과 후렴부분 그리고 멜로디마저 굉장히 아쉬웠던 노래입니다. ㅠㅠ

이우님은 송하예 님과 답가를 나누며 굉장히 유명해진 가수입니다. 유명한 노래는 이별 행동과 내 안부가 있습니다.

저는 이별 행동, 내 안부, 소개팅 날 이 3곡의 가사와 모든 게 저의 맘에 쏙 들었기 때문에 또 어떤 노래를 들려주실지 굉장히 기대를 하였습니다!!!! 그럼 한번 듣고 오시죠!!!

이번 노래도 제가 기대가 컸던 걸까요...ㅠㅠ 이별 행동, 내 안부라는 노래가 너무 좋아 그 이상의 노래를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노래를 들었지만, 이우님의 독보적인 가사 표현도 아쉬웠고... 노래도 저는 무척 아쉬웠네요ㅠㅠㅠ

페북과 SNS에서는 나오기 며칠 전부터 떠서 저도 완전 기대를 했었는데 말이죠!!!

오늘은 신곡 2개를 알아보고 제가 듣고 느낀 점에 대해 써봤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정말 잘 듣고 계신 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ㅠㅠ 그리고 제가 가수와 프로듀서도 아닌데 이런 글을 써도 될지 모르겠네요!!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 노래를 듣고 감정이 올라 노래방에 가서 VOS - 잘살고 있다를 불렀는데 역시 감정만 가수고 실력은.... 형편없었습니다!!!! 밑에 짧게 제가 부른 첫 소절만 올려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보험 : 제가... 감기에... 목도 좀 안 좋고.... 노래방 마이크도 안빵빵하고... 목도 안좋고... 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