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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별이란...공감part1..(최근에 이별했거나... 아직 잊지못하시는 분들 보세요)

by 호우재 2020. 9. 24.

 

평생을 알지도 못하던 사람들이..

평생을 아는 것처럼 만나서...

헤어질 때 평생을 잊히지 않을 것처럼 아파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고...

근데 그 시간은 오질 않는 것 같네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다... 그래야 다시 만남이 오는 것이 아니겠냐... 연애를 하다 보면 경험이 되고 나를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든다는 말 다 알고 있죠... 근데.. 왜 받아들여지지 않는지.. 이별 뒤에는 항상 발라드를 들으면 가사가 보이고.. 집에만 있으면 공허하여 애인 생각도 나고요... 그래서 바람 좀 쐬야겟다고 나가보면.. 다 가본곳이고 다 우리가 좋았던.. 한때 뜨겁게 사랑했고 추억이 담긴 곳들 투성이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 커플들 보면 옛 생각도 나구요.. 그러다가 편의점 가서 핫바랑 라면 사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전 애인이 좋아했던 진라면에 손이 가게 되고.. 참 힘들더라고요..

 

 

헤어졌는데.. 헤어지면 그러면 안되는데.. 잘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놀러 간다고 sns에 올라왔을 때 괜히 남사친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궁금하고.. 난 이렇게 힘들고 아직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진짜 나를 잊은 건지.. 진짜 행복한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원망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죠. 좋은 사람과의 좋았던 추억들... 이제 쿨하게 보내줘야 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마음같이 안 되는 게 이별 아니겠습니까..

 

차라리 이런 생각이 들곤 해요.. 차라리 너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랬으면 너란 존재도 몰랐을 거고.. 이렇게 상처도 안 입었을 텐데 하고요... 시간은 되돌릴 수가 없네요...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더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첫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1. 첫 번째 연애??? 2. 내가 진짜 좋아했던 한눈에 반했던 이성과의 연애 (댓글 남겨주세요 힘이 됩니다!!) 전 후자인 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 사람 일상을 더 이상 공유할 수 없다는 거... 나한테 했던 다정하고 사랑스럽던 행동을 이제 다른 사람한테도 서슴없이 한다는 거... 아침에 눈을 뜨고 나면 늘 와있던 연락이 없어 허전한 거.. 카톡 이름이나 전화번호부에 번호를 지워야 하는데 그냥 이름만 바꾸려고 이름 앞에 하트를 지우는데 허전함... 과 알 수 없는 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참 힘든 것 같아요...

 

오늘 처음 시작하는 블로거입니다!! 글이 너무 맥락이 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시간이 점차 늘고 하면 조금 수월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하루는 여기서 마치고요 다음번에 part2나 다른 주제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저의 감정을 실어 이야기한거구요. 앞으로 연애 및 일상 글 많이 소통하고 댓글도 남겨주세용~

댓글은 너무 힘이 됩니다.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거나 사연문의나 소통은 텔라그램 @oh1500 으로 연락주세용~ 많은 소통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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